‘올해의 개발사’ 및 ‘올해의 e-스포츠 게임’ 수상

에픽게임즈가 ‘골든 조이스틱 어워드’에서 올해도 2관왕을 달성했다.

에픽게임즈 코리아(대표 박성철)는 ‘골든 조이스틱 어워드 2019(Golden Joystick Awards 2019, 이하 골든 조이스틱 어워드)’에서 에픽게임즈가 두 개 부문에서 수상을 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골든 조이스틱 어워드 2018’에서 ‘포트나이트’가 ‘올해의 게임(GOTY)’과 ‘최고의 경쟁 게임’을 수상한 바 있는 에픽게임즈는 올해 시상식에서는 ‘올해의 개발사(Studio of the Year)’ 부문과 ‘올해의 e-스포츠 게임(Esports Game of The Year)’을 수상했다.

에픽게임즈가 수상한 ‘올해의 개발사’ 부문은 올해 가장 활발한 개발 활동을 펼친 개발사에 주어지는 상이며, ‘포트나이트’가 수상한 ‘올해의 e-스포츠 게임’은 스릴 넘치는 결승전을 포함해 올 한 해 가장 주목받은 e-스포츠 게임에 수여되는 상이다.

매년 전 세계 게이머들의 온라인 투표를 통해 수상작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골든 조이스틱 어워드’는 가장 권위 있는 게임 시상식 중 하나이자 현재 개최되고 있는 가장 오래된 게임 시상식으로, 올해로 37회째를 맞이했다.

에픽게임즈 코리아 박성철 대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골든 조이스틱 어워드’에서 두 개 부문을 수상할 수 있도록 에픽게임즈와 포트나이트에 큰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게이머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면서, “한국 게이머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담아 확 바뀐 포트나이트 제2막에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리며, 에픽게임즈는 앞으로도 계속 새로운 즐거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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