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대부분 지역에서 플레이 가능

그라비티가 10월 16일 모바일 게임 '라그나로크M: 영원한 사랑'의 유럽 지역 론칭을 시작했다고 17일 밝혔다.

그라비티는 안정적인 서비스를 위해 10월 10일부터 13일까지 CBT를 실시하여 전체 프로세스 점검과 서버 테스트를 진행하고 16일에 전격 유럽 지역 서비스를 개시했다.

이제 ‘라그나로크M: 영원한 사랑’은 영어, 독일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포르투갈어, 러시아어 등의 언어로 전세계 거의 모든 지역에서 즐길 수 있는 명실상부한 글로벌 게임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고 그라비티측은 전했다.

그라비티는 글로벌 지역 론칭을 기념하며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오픈 이후부터 11월 31일까지는 사전 예약자 수가 2만명, 10만명, 20만명, 30만명, 50만명 이상 달성 시마다 보상을 획득하는 ‘집결! 모험을 향한 출발!’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11월 6일까지 각 퀘스트 완료 시 보상을 두 배로 증정하는 ‘보상 두배 이벤트’, 10월 16일부터 23일까지 페이스북을 통해 참여하면 보상을 제공하는 ‘캐릭터명 공유 이벤트’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된다.

한편, '라그나로크M: 영원한 사랑'은 2002년 출시되어 17년간 서비스를 지속하며 전세계 83여 개 지역에 서비스되고 있는 온라인 게임 '라그나로크 온라인'을 모바일로 구현한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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