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라 요보비치-토니 자 카리스마 액션 눈길

 

캡콤의 인기 게임 ‘몬스터헌터’를 원작으로 한 영화 ‘몬스터헌터’의 트레일러 영상이 유출됐다.

외신 유로게이머는 15일 중국 상하이에서 개막한 상하이 국제영화제에서 영화 ‘몬스터헌터’의 첫 트레일러 영상을 누군가 녹화한 ‘캠 버전’이 유출됐다고 밝혔다.

30초 길이의 이 영상은 황량한 사막을 배경으로 영화 주인공 밀라 요보비치(Milla Jovovich)와 토니 자(Tony Jaa)가 헌터 복장을 하고 라살로스(리오레이아)로 보이는 몬스터와 맞서는 장면을 담았다.

영화 ‘몬스터헌터’는 캡콤의 게임 ‘몬스터헌터: 월드’를 바탕으로 서로 다른 세계의 두 영웅이 만나 거대한 몬스터들을 물리친다는 내용을 다룰 예정이다. 밀라 요보비치의 남편이자 ‘레지던트 이블(바이오하자드)’에서 메가폰을 잡았던 폴 W.S. 앤더슨이 각본과 감독을 맡았다. 2020년 9월 4일(북미 시각)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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