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1~22일 2일간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서 개최

유니티 코리아(대표 김인숙)가 국내 최대 규모의 개발자 컨퍼런스인 ‘유나이트 서울 2019(Unite Seoul 2019)’를 21일부터 이틀간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유니티 주요 인사의 기조연설로 막을 올리는 이번 행사는 ‘게임 크리에이터의 상상력이 실현되는 순간’을 주제로 진행한다. 행사 2일간 총 60여 개의 다양한 세션이 진행될 예정이며, 초심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세션부터 중고급자를 위한 세션까지 다채로운 강연이 준비됐다.

첫날 오후 1시부터 진행되는 키노트 연설에는 유니티의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가했다. 데이비드 헬가슨(David Helgason) 유니티 테크놀로지스 창립자, 김인숙 유니티 코리아 대표, 준보 장(Junbo Zhang) 유니티 중화권 대표, 울라스 카라드미르(Ulas Karademir) 유니티 Core 부문 부사장, 존 엘리엇(John Elliot) 유니티 스포트라이트 팀 책임자 등 유니티를 대표하는 각 분야의 인사들이 유니티 엔진의 방향성과 로드맵, 최신 기술 데모 시연과 주요 기대작 소개 등을 주제로 발표했다.

특히 키노트 세션은 유나이트 서울 사상 최초로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생중계된다. 유니티는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개발자들에게도 유니티 엔진의 발전 방향과 게임 개발 환경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중계를 준비했다. 누구나 유니티 코리아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키노트 세션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21일 오후 4시부터 열리는 ‘Unity 2019 로드맵’, ‘HDRP에 적용된 알고리즘과 아키텍처’, ‘SRP 소개: 강력하고 유연한고성능 스크립터블 렌더링 파이프라인’ 등의 3개의 강연도 실시간 중계된다.

지난해에 이어 국내 개발자 지원을 위해 진행하는 ‘메이드 위드 유니티 코리아 어워즈 2019(Made with Unity Korea Awards 2019)’의 최종 우승작에 대한 시상식도 5월 21일 저녁 7시부터 현장에서 진행된다. 또한, ‘메이드 위드 유니티 쇼케이스(MWU쇼케이스)’에서는 8개 부문별 Top 3에 선정된 20여 개의 우수 콘텐츠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김인숙 유니티 코리아 대표는 “이번 유나이트 서울은 게임 개발에 집중해 개발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강연들을 준비했다”며, “이틀 동안 펼쳐질 국내 최대 규모의 개발자 컨퍼런스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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