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부터 급등…넥슨 매각 본입찰 앞두고 ‘주목’

넥슨 매각 본입찰을 앞두고 넥슨지티와 넷게임즈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오전 10시04분 현재 넥슨지티는 전 거래일 대비 1600원(12.08%) 오른 1만4850원, 넷게임즈는 550원(5.5%) 오른 1만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는 15일로 예정된 넥슨 매각 본입찰 시기가 다가오면서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는 것으로 풀이된다.

넥슨은 오는 15일 본입찰에 들어간다. 넥슨코리아 자회사 넥슨지티와 넷게임즈는 매각 관련 수혜주로 분류된다. 넥슨코리아가 보유한 넥슨지티, 넷게임즈 지분은 각각 63.16%, 47.63%다.

한편 지난 2월 예비입찰을 통해 넥슨 인수적격후보로 카카오, 텐센트, MBK파트너스, 베인캐피탈, KKR 등이 선정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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