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24일부터 플스4 프로 등 최대 15만원 할인 행사 시작

소니가 24일부터 콘솔 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4 프로(PS4 Pro)와 플레이스테이션4(PS4), 플레이스테이션 VR(PS VR) 등의 특별 할인에 들어갔다.

이 때문에 24일 오전부터 플스4를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몰리면서 오프라인 매장 곳곳에서 ‘구매 대란’이 벌어지는 중이다.

소니는 24일부터 PS4 Pro 1TB, PS4 1TB 및 PS VR All-in-one-pack을 정상가 대비 최대 15만원 인하된 특별 가격에 판매를 시작했다. PS4 Pro 1TB는 34만8000원(정상가 49만8000원), PS4 1TB는 24만8000원(정상가 37만8000원), PS VR All-in-one-pack은 29만8000원(정상가 44만8000원)에 판매한다.

할인 판매 첫날인 24일 오전부터 전국 각지의 백화점과 마트, 플레이스테이션 파트너샵 등은 플스4 프로를 구매하려는 소비자들로 인해 북새통을 이뤘다. 각 오프라인 매장마다 플스4 프로를 사기 위해 아침부터 길게 줄을 선 진풍경이 벌어졌고, 매진 소식에 일찌감치 구매를 포기하는 소비자들도 생겨났다.

소니 측은 “이번 특가 판매는 한정 수량으로 진행되며, 사전에 준비된 수량이 모두 소진될 경우 특가 판매가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고 전했다. 소니의 이번 특가 판매는 한정 수량으로 진행되며, 플레이스테이션 파트너샵 플러스를 비롯해 플레이스테이션의 주요 온, 오프라인 판매점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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