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기술 시스템에 장비 각성, 아이템 초월 등 다양한 성장 콘텐츠 도입

넷마블(대표 권영식)은 모바일 MMORPG '리니지2 레볼루션(이하 레볼루션, 개발사 넷마블네오)'에 ‘전문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성장 콘텐츠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연금▲대장▲보석세공▲마법부여▲요리로 구성된 '전문 기술'은 게임 플레이를 통해 획득한 아이템을 특정 재료로 제작하는 시스템으로, 기술에 따라 변환할 수 있는 재료가 달라진다. '연금'은 엘릭서 재료, '대장'은 장비 재료, '보석세공'은 집혼석과 장신구 재료, '마법부여'는 캐릭터와 장비 강화에 필요한 재료, '요리'는 섭취 시 버프 효과가 있는 재료로 제작된다.

먼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장비 각성 시스템이 추가된다. 장비 각성은 기존의 ‘대장’ 전문 기술을 통해 제작된 UR 등급의 장비를 추가로 성장시킬 수 있는 시스템이다. 총 3단계의 각성을 거쳐 기본 능력치 성장 및 랜덤 옵션 추가와 함께 기존 스킬을 더욱 강화시킬 수 있는 마력석을 장착할 수 있다.

또한, 기존 엘릭서와 집혼석의 최고 등급인 SR 등급의 상위 등급을 각각 선보인다. 전문 기술 ‘연금’을 통해 얻은 초월 재료를 소모해 SR 등급의 엘릭서를 초월할 수 있으며, 5 단계의 초월 후 UR 등급의 엘릭서로 승급할 수 있다.

같은 방식으로 전문 기술 ‘보석세공’을 통해 얻은 초월 재료를 소모해 SR 등급의 집혼석을 초월할 수 있으며, 5단계의 초월 후 UR 등급의 집혼석으로 승급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전문 기술 ‘마법 부여’를 통해 얻은 핵심 재료를 소모하면 S 등급 이상의 탑승펫에 마법을 부여할 수 있다. 부여된 마법은 특정 재료를 사용하여 추가적인 성장과 초월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전문 기술에 ‘의뢰소’ 시스템이 추가된다. 이용자들은 의뢰소 시스템을 통해 자신의 전문 기술로 제작할 수 없는 아이템을 타 이용자에게 제작 의뢰를 요청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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