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펀컴퍼니 모바일 MMORPG ‘오크: 전쟁의 서막’ 인기 급상승

중국에서 개발된 모바일 MMORPG ‘오크: 전쟁의 서막’이 국내 구글플레이 스토어 매출 TOP10에 올랐다.

22일 현재 ‘오크’는 국내 구글플레이 스토어 최고매출 5위에 랭크돼 있다. 신작 모바일 MMORPG로는 가장 높은 순위다. 1위부터 4위까지는 ‘리니지M’ ‘리니지2 레볼루션’ ‘뮤오리진2’ ‘검은사막 모바일’이 차지했다.

‘오크’는 중국의 주롱 엔터테인먼트(Zulong Entertainment)가 개발한 게임으로, 중국에서 텐센트가 서비스 중이다. 한국에서는 이펀컴퍼니가 퍼블리싱을 맡아 지난 8일부터 서비스에 들어갔다.

특히 ‘오크’는 블리자드의 온라인게임 ‘월드오브워크래프트(와우)’의 향수를 모바일에서 느끼게 한다. 그래픽과 분위기는 물론 레이드, PVP 등의 콘텐츠들도 ‘와우’와 쏙 빼닮았다는 평가다.

‘오크’는 마왕들과의 전쟁에 대비하기 위해 자이언트 드래곤이 마지막 힘을 모아 창조한 4대 종족이 어둠에 맞선다는 배경 스토리를 가진 게임이다. 이용자는 휴먼, 오크, 엘프, 드워프 중 하나를 선택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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