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즈컨 2018 가상 입장권 구매시 11월 2일부터 일주일간 경험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1월 진행되는 블리즈컨(BlizzCon)의 가상 입장권을 구매한 사람들은 PC MMORPG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클래식(World of Warcraft Classic, 이하 와우 클래식)’의 홈 데모를 집에서 즐길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와우 클래식’은 첫 확장팩 이전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가 처음 출시된 모습의 게임으로, 블리즈컨 2017때 처음 발표되었다.

11월 2일(미국시간 기준)에 진행될 예정인 블리즈컨 오프닝 행사 직후, 블리즈컨 가상 입장권을 구매한 사람들은 블리즈컨 현장에서 체험할 수 있는 ‘와우 클래식’ 데모를 다운로드 받아 집에서 즐길 수 있다. 플레이어들은 홈 데모를 통해 호드와 얼라이언스 각각 1개 지역의 초반 퀘스트를 진행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클래식 아제로스를 직접 경험할 수 있게 된다. 홈 데모가 활성화 된 이후 플레이어들은 11월8일 오전 10시(미국시간 기준)까지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와우 클래식’ 블리즈컨 홈 데모에 더불어 블리즈컨 가상 입장권을 구매한 사람들은 27일부터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격전의 아제로스’ 접속시 각 진영의 테마를 담은 망토와, 게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깃발 등을 선물로 받게 된다.

또한 가상 입장권 구매자들은 현장감 넘치는 블리즈컨 콘텐츠의 실시간 시청과 함께 다른 블리자드 게임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게임 아이템도 선물로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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