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모바일게임 사상 최대인 사전예약자수 279만명 기록

펄어비스의 모바일 MMORPG ‘검은사막 모바일’이 대만 출시 하루만에 매출 1위와 인기순위 1위를 달성했다.

펄어비스는 29일 대만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검은사막 모바일’이 첫날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와 인기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출시에 앞서 진행한 사전예약 이벤트에서 279만명을 모집한 바 있다. 이는 대만 모바일게임 사상 최대 수치다.

펄어비스 부민 대만 지사장은 “대만은 2017년 1월 검은사막 온라인 출시 후 현재까지 많은 사랑을 받아오고 있는 지역이다”라며 “검은사막 모바일의 글로벌 첫 진출 지역인 대만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대만 유저분들에게 오래도록 사랑받는 게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모바일’ 대만 론칭을 시작으로 글로벌 출시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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