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바바와 유니티코리아와 인디게임 킥오프 밋업 개발자 열띤 호응

게임허브코리아(대표 김호광)가 주최하고 알리바바클라우드와 유니티코리아가 함께한 ‘인디게임페스타 킥오프 밋업’이 개발자들의 열띤 호응속에 마무리했다.

22일 서울 코엑스 컨퍼런스 홀에서 열린 본 행사에는 약 100여 명의 게임개발자와 업계 종사자들이 참석해 게임허브코리아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게임허브코리아의 파트너사인 알리바바클라우드와 유니티코리아가 함께해 게임시장에서의 각 역할과 포부, 그리고 그간의 실적들을 발표해 참석자들의 많은 박수를 받았다.

인디게임페스타 본선에 앞서 사전 설명회의 의미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서 게임허브코리아 김호광 대표는 콘텐츠 생산자가 더욱 많은 보상을 받을 수 있는 합리적인 게임 생태계 조성의 의지를 천명했다.

그는 게임 콘텐츠를 개발한 개발사보다 대형 퍼블리셔와 플랫폼사의 배를 불려주는 현재 게임시장의 불합리한 수익 구조를 지적하고 이러한 직접적인 문제 제기와 지속적인 개선 노력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실제로 게임허브코리아의 글로벌 플랫폼을 통해 서비스되는 게임은 파격적인 수수료율과 마케팅 컨설팅 혜택을 비롯해 다양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을 받게 된다.

[유니티코리아 관계자 , 알리바바클라우드 대표, 게임허브 김호광 대표(맨 오른쪽)]

게임허브는 김호광 대표를 중심으로 블록체인 기반의 코인을 만들면서 게임업계 새 생태계를 개척하고 있다. 게임허브 ‘플레이코인’은 지난 7월 5일, 홍콩의 Bit-z에 상장되었다. 싱가포르와 대만에 이어 홍콩에서도 플레이코인을 거래되고 있다.

김호광 대표는 “인디게임 시장이 활성화 되어야 게임컨텐츠 문화가 다시 예전의 영광을 되찾을 수 있다. 이를 위해 게임허브코리아는 지속적인 발굴-육성-지원을 모토로 국내 인디게임 개발자들에게 그들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주고, 해외 진출을 돕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게임허브코리아는 올 연말 본선 출품작들과 함께하는 인디게임페스타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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