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400석 규모, 플레이-인 스테이지 유료 티켓 모두 매진

라이엇 게임즈(한국대표 이승현)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인 ‘2018 LoL 월드 챔피언십(이하 롤드컵)’의 플레이-인(Play-In) 스테이지 경기가 전석 매진됐다고 22일 밝혔다.

10월 1~4일, 6~7일 서울 종로구 소재의 그랑서울 3층 ‘LoL PARK’에서 진행되는 플레이-인 스테이지는 지난 21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티켓 판매가 개시됐다. 그 결과 총 6일의 경기 일정으로 매일 400석씩 전석 1만원의 유료 티켓 2400장이 약 1시간 만에 모두 매진됐다.

특히 주말에 진행되는 10월 6~7일 경기 티켓은 판매 개시 13분 만에 빠르게 판매가 완료됐으며, 주중에 진행되는 10월 1~4일 경기 티켓도 최대 53분 만에 매진됐다.

라이엇게임즈 측은 “플레이-인 스테이지에 우리나라 팀의 경기가 없는 점을 감안하면 상당히 놀라운 기록”이라며 “4년 만에 한국에서 열리는 롤드컵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함께 플레이-인 스테이지를 통해 첫 선을 보이는 LoL PARK가 큰 주목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그룹 스테이지, 8강, 4강, 결승전 티켓은 5주에 걸쳐 화요일마다 순차적으로 판매가 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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