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대형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네 상장 러브콜 ‘시선집중’

[김효진 케이스타그룹 의장]

케이스타그룹은 스타KST(구 스타코인)을 글로벌 대형 암호화폐 거래소 중하나인 ‘코인베네(CoinBene)’에 7월중 상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토종 코인으로서 글로벌 대형 거래소에서 잇단 러브콜을 받고 있는 ‘스타KST’는 코인베네로부터 상장을 공식 요청을 받았다. 코인베네는 실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블록체인을 서칭하던 중 스타KST를 발견했다고 알려졌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암호화폐 거래소가 코인 회사에 먼저 상장을 요청하는 것은 극히 이례적이다. 생활코인이자 블록체인과 한류를 융합해 실질적인 비즈니스를 만들어낸 점이 크게 어필한 것이다.

■ 토종 암호화폐, 전세계 암호화폐 거래량 순위 1위 ‘러브콜’

코인베네는 전세계 150여개국 이상에서 사용하는 글로벌 대형 암호화폐 거래소 중 하나다. 현재 비트코인, 이더리움, 라이트코인 등 55여종의 암호화폐 거래를 지원한다. 1일 평균 거래 금액은 약 1억 1000달러(한화 1190억원) 수준이다.

 지난 6월 26일, 코인마켓캡(Coinmarketcap) 자료에 따르면 전세계 암호화폐 거래량 순위 1위를 기록할 만큼 글로벌 상위 거래소로 손꼽힌다.

스타KST가 코인베네에 상장되면 한국 법인으로는 유일하게 글로벌 상위 거래소에 최초로 상장되는 진기록의 주인공이 된다.

스타KST은 한국 순수 블록체인 기술로 만들어진 암호화폐다. 비트코인 계열의 노바코인(Nova coin)과 라이트코인(Lite Coin)의 특성을 결합해 개발했다. 비트코인의 기술 스펙을 유지하면서 기존 암호화폐의 단점을 극복했다. 

스타KST이 다른 코인과 가장 다른 점은 명목상의 화폐가 아닌 실생활에서 사용 가능한다는 것. 변동성을 케이스타그룹의 독자적인 결제 시스템인 STARPAY(Blockchain Payment Gateway System)의 고정성으로 변동 가능하게 만들었다. 

STARPAY를 통해 사용자는 편리하게 콘서트 티켓이나 스타들의 MD상품 구매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다. 코인베네가 스타KST를 주목한 이유가 바로 전세계적으로 ‘유일무이’한 일상생활에서 사용이 가능한 암호화폐라는 점이다.

■ 콘서트 티켓예매 등 블록체인과 엔터테인먼트 ‘찰떡궁합’

특히 스타KST는 블록체인과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결합한 암호화폐다.

스타KST를 발행하는 케이스타그룹은 블록체인과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결합하여 블록체인의 미래를 선도하고 있다. 전세계 성장 가능성이 높은 스타들에게 마케팅 비용을 투자한다. 국내외 팬들을 위해 STARPAY로 콘서트 티켓예매, MD상품구매 등 빠르고 안전한 결제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5월에는 한국 최대 규모의 K-POP 콘서트인 ‘2018 드림콘서트’의 유일한 결제수단으로 지정됐다. 공연 당일에는 종이티켓없이 얼굴인식만으로 쉽고 빠르게 입장할 수 있는 페이스티켓(FaceTicket) 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밖에도 ‘2018 센텀맥주축제’의 티켓 판매, 코리아뮤직페스티벌과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BIKY)의 메인스폰서를 맡으며 엔터테인먼트 산업 관련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코인베네(CoinBene)]

오는 8월 1일과 2일 이틀간 고척스카이돔에서 개최되는 ‘2018 코리아 뮤직 페스티벌’은 샤이니, 아이콘, 워너원, 트와이스, 비투비, 에이핑크, EXID, 마마무, NCT, 모모랜드, 우주소녀, 펜타곤, 구구단, SF9 등이 출연을 예고했다. 벌써부터 전세계 K-POP 팬들이 설레고 있다.

김효진 케이스타그룹 의장은 “전세계 150여개국 이상에서 사용하는 글로벌 최대 규모의 암호화폐 거래소 중 하나인 코인베네에 상장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블록체인과 엔터테인먼트의 결합을 통해 한류의 세계화라는 꿈을 향해 케이스타그룹의 구성원들과 함께 나아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게임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