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작업장 및 불법 프로그램으로 생성된 제니 이동 적발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장인아)가 서비스하는 온라인게임 ‘소울워커’가 작업장 및 불법 프로그램 이용자들에게 제재 조치를 내렸다.

8일 ‘소울워커’ 측은 “최근 적발된 작업장과 불법 프로그램 사용을 통해 획득한 제니를 무상으로 거래한 부분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어 “작업장 및 불법 프로그램 사용을 통해 획득하는 제니는 단기간 내 경제 밸런스를 해칠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패치와 업데이트, 그리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장이나 불법 프로그램 사용자의 빈도수가 매우 하락했으며, 불법으로 생성된 제니 또는 아이템이 게임 경제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조치 중”이라고 덧붙였다.

‘소울워커’ 측은 “다만, 최근 발생한 작업장과 불법 프로그램 사용자로부터 생성된 일부 제니가 일부 워커님께 무상으로 이동된 것으로 확인됐다”며 “작업장과 불법 프로그램 사용에 가담되었거나 계정 도용으로 인한 피해 계정으로 추정되는 경우는 계정 보호 조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향후 ‘소울워커’ 측은 작업장으로부터 무상으로 제니를 획득한 경우 임시이용 제한 조치를 진행했다. 또 현금거래를 통해 획득한 경우, 제니 회수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회사 측은 “현금거래는 불법으로 획득된 제니를 획득하는 경우를 포함한 의도치 않은 피해를 입을 수 있다”며 “이용 약관이나 정책상으로 금지하는 행위이니 건전한 게임 문화 조성을 위해 최대한 지양해 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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