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TV GAMES의 방송 제작 및 사업을 전담하는 라우드커뮤니케이션즈(대표 이재명)는 펍지주식회사(대표 김창한)의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로 진행하는 대회인 ‘PUBG Warfare Masters(이하 PWM) Pro Tour’를 개막한다고 알렸다.

‘PWM Pro Tour’는 2018 상반기 PUBG Korea League(PKL )에서 인증받은 Pro Tour 대회로, 오는 14일 오후 6시에 개막하여 매주 월요일, 수요일 오후 6시에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본선에는 공인프로팀 35팀, 중국 4팀, 아마추어 1팀으로 구성된 40팀이 참가한다. 대회 방식은 40개 팀이 10팀씩 4개 조로 나뉘어 풀리그로 대결하며, 3인칭(TPP), 1인칭(FPP) 모드를 번갈아 적용하여 1, 2라운드는 미라마, 3, 4라운드는 에란겔로 진행한다. 본선 종료 후 1위 팀에게는 추가 상금이 지급되며, 1위 팀을 포함한 데이포인트 상위 16팀은 결승에 직행하고 차순위 20팀은 와일드카드를 통해 상위 4팀이 결승에 합류한다.

방송 중계진으로는 성승헌 캐스터와 온상민 해설, ‘사신’ 오승주 해설과 더불어 새롭게 개그맨 김기열이 해설로 참여한다. 김기열은 열렬한  ‘배틀그라운드’ 팬으로서 게임을 즐기는 유저 입장에서 본 경기 현황을 재치있는 입담으로 풀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PWM Pro Tour’의 새로운 서브 코너에서는 치킨을 먹으며 지난 경기의 활약상을 돌아보는 먹방 토크쇼가 준비돼 있다. 이번 토크쇼에서는 기존 승자 인터뷰에서 모두 얘기하기 어려웠던 경기 흐름에 대한 선수 개개인의 의견과 경기 외적인 부분까지 모두 볼 수 있어 ‘PWM Pro Tour’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으로 보인다. ‘PWM Pro Tour’ 토크쇼는 23일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SPOTV GAMES 유튜브에서 VOD로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