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6일부터 7일간 비공개테스트, 5000명 참여 예정

웹젠(대표 김태영)의 신작 모바일게임 ‘뮤 오리진2’의 비공개테스트에 16만명이 넘는 참가자가 몰렸다.

웹젠은 4월 16일 공식홈페이지에서 비공개테스트 참가자를 선정하기 위한 사전모집을 마무리하고, 정식서비스 사전모집으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말부터 20일간 5000명의 테스트 참가자를 선정하기 위해 진행된 비공개테스트 참가자 모집이벤트에는 16만 건이 넘는 테스트 참가 신청이 쇄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테스트 참가 당첨자는 오는 4월 23일에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LMS로 개별 통지된다.

웹젠은 4월 26일 시작되는 ‘뮤 오리진2’의 비공개테스트에서 서비스 안정성 등 게임서비스를 위한 막바지 개발사항을 점검하고, 이르면 상반기 중 정식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이다.

‘뮤 오리진2’은 ‘뮤 오리진’의 정식 후속작이다. 전편 ‘뮤 오리진’은 2015년 출시와 동시에 국내 모든 앱 마켓(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에서 매출 및 인기순위 1위에 오르며 국내 모바일 MMORPG의 전성시대를 열었다. 올해로 출시 3주년을 맞는 현재도 각 스토어 매출순위 상위권을 유지하면서 대표적인 스테디셀링 모바일게임으로 확고히 자리잡았다.

‘뮤 오리진2’는 전편보다 크게 향상된 그래픽으로 개발됐으며, 더 정교하게 설계된 게임시스템과 편의성, 수십 가지의 ‘수호펫’ 및 ‘탈것’ 등 게임 콘텐츠도 크게 향상되거나 늘어났다.

또한 게임 내 모든 서버들을 잇고 각 서버들의 중간계 역할을 하는 공간 ‘어비스(Abyss)’에서 협력 또는 경쟁하는 전장 컨텐츠를 즐길 수 있는 크로스-월드(Cross-World) 시스템을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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