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로게임즈, 요리 모에화 미소녀 수집형 RPG...4월 말 서비스

플레로게임즈(대표 이호대)는 요리 모에화 미소녀 RPG ‘요리차원(料理次元)’의 출시 사전예약 신청자 수가 20만 명을 넘어섰다고 3월 30일 밝혔다.

‘요리차원’은 각종 요리를 미소녀로 의인화한 게임이다. 도넛, 나폴리피자, 마카롱, 월병, 김치 등 세계 각국의 요리를 미소녀화한 수집형 RPG다. 인기게임 ‘소녀전선’의 음식버전이라고 할만하다.

유저는 음식을 사랑하는 요리사가 되어 요리들과 함께 어둠의 정령들과 맞서 싸우게 된다. 각 요리 재료를 모아 음식을 제조하며, 제조식에 따라 확률이 달라진다. 전투는 2D 횡스크롤 방식으로 진행된다.

모티브가 되는 요리의 특성에 따라 주식, 메인, 반찬, 전채, 후식, 탕류로 구분된 식령들을 전략적으로 조합하여 전투를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요리차원’은 안드로이드(AOS) 및 애플(iOS) 이용자를 대상으로 출시 전까지 사전예약을 받고 있다. 누적 신청자 수에 따른 추가 보상도 진행한다.

현재 사전 예약이 20만을 넘어서서 보상도 쏟아진다. 사전예약 신청자라면 누구나 한국 오리지널 식령 ‘돌솥비빔밥’과 한계 돌파 재료 ‘백미밥’ 게임 내 재화 ‘보석’등의 기본 보상을 비롯해, ‘자원세트’, ‘조리권’, ‘모카커피 코스튬’, 식령 ‘김치’ 등의 추가 보상을 받을 수 있다.

플레로게임즈는 “동종 장르 게임들의 선례를 봤을 때 20만은 유의미한 수치라 내부적으로도 고무된 상태다”라며, “‘요리차원’은 4월 말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관계자 모두 최선을 다해 완성도 높은 게임과 서비스로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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