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대표 퍼블리셔 넷 퍼블리싱과 대만-홍콩-마카오 서비스 계약

스카이피플(대표 박경재)은 자사에서 개발한 모바일 수집형 RPG ‘파이널 블레이드’를 대만의 대표 퍼블리셔 넷퍼블리싱(의장 벤자민)과 대만-홍콩-마카오 지역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파이널 블레이드’는 지난해 2월 한국 서비스 런칭 후 구글 스토어 매출 2위, 앱 스토어 매출 3위를 달성한 바 있다.

독창적인 아트와 편의성이 강조된 ‘혜자 게임’(김혜자씨가 광고하는 도시락처럼 양도 많고 질도 좋다는 뜻)으로 유저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최근 1주년 업데이트로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박경재 스카이피플 대표는 “한국에서의 성공적인 서비스 경험을 바탕으로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의 현지화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앞으로 점차 해외 서비스 시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벤자민 넷 퍼블리싱 의장은 “‘파이널 블레이드’의 독창적인 아트와 개발력이 뛰어났다. 대만-홍콩-마카오 시장에 대대적인 마케팅과 안정적인 운영으로 성공적인 서비스를 이끌겠다”고 전했다.

넷퍼블리싱은?
대만에 소재한 넷퍼블리싱은 최근 '삼국블레이드', '원더히어로', '천하를탐하다', ' 만약의세계', '권력', '사조영웅전' 등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대만의 대표 퍼블리셔로 자체 플랫폼 내에 100만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대만, 홍콩, 마카오, 동남아지역 등에 약 70여 개의 다양한 게임을 서비스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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