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장 매치 시간 15분으로 단축해 더욱 속도감 있는 신규 모드 오픈

에픽게임즈 코리아(대표 박성철)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 중인 ‘포트나이트’에 ‘대공습 모드’가 추가됐다고 20일 밝혔다.

‘대공습 모드’는 최장 매치 시간을 15분으로 단축해 게임의 속도감을 크게 높인 것이 특징인 한정 모드다. 제한 구역인 폭풍 원이 지도 위에 생긴 채 매치가 시작되며, 폭풍 관련 시간이 훨씬 더 짧아서 더 긴박하고 격렬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전리품 생성 확률 및 수확 자원량에도 조정이 있다. ‘대공습 모드’에서는 좋은 아이템을 습득한 상황에서 전투를 벌일 수 있도록 보물상자나 탄약상자, 바닥 전리품의 생성 확률이 기존보다 증가한다. 수확 자원량 역시 2배로 증가, 건설도 더 쉽게 할 수 있다.

에픽게임즈는 ‘대공습 모드’ 오픈을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대공습 모드’ 플레이 준비 인증샷을 포트나이트 공식 페이스북이나 네이버 카페를 통해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포트나이트’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2000 V-Bucks(게임재화)를 증정한다.

박성철 에픽게임즈 코리아 대표는 “이번에 선보인 ‘대공습 모드’는 기존보다 더욱 긴장감 넘치는 플레이를 제공하며, 속도감 있는 전개 덕분에 한국 유저들이 더 재밌게 즐길 수 있는 모드”라며 “‘포트나이트’의 다양한 모드를 즐겁게 플레이해주시는 유저분들에게 항상 감사드리며, 언제, 어디서나 ‘포트나이트’를 즐길 수 있는 모바일 버전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에픽게임즈는 iOS 기기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포트나이트’ 모바일 버전 초대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포트나이트’ 모바일 버전 플레이를 원하는 사용자는 ‘포트나이트’ 공식 웹사이트 내 신청 페이지를 통해 초대 이메일을 신청하면 앱스토어에서 게임을 다운로드해 플레이할 수 있는 초대 이메일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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