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게임즈의 한국법인 에픽게임즈 코리아(대표 박성철)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 중인 PC온라인 게임 ‘포트나이트’에 새로운 모드인 ‘전설 무기’가 추가됐다고 28일 밝혔다.

27일부터 3월 2일까지 4일간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전설 무기’ 모드는 기존 게임 방식과는 다르게, 게임 내에서 전설 등급의 무기만 획득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유저 간 더욱 화끈한 화력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포트나이트’의 무기는 일반, 고급, 희귀, 에픽, 전설 등 총 5가지 등급을 나뉘며, 등급이 올라갈수록 무기의 대미지가 더 강해진다. '전설 무기' 모드는 아이템 획득에 대한 피로도는 줄이 돼, 같은 등급의 무기로 유저 간 형평성까지 꾀하는 이벤트 모드다.

에픽게임즈 코리아는 포트나이트 ‘전설 무기’ 모드 오픈을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게임 내 전설 무기를 3개 이상 획득한 인증샷을 포트나이트 공식 카페 및 페이스북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게임 내에서 사용 가능한 V-Bucks를 제공한다.

박성철 에픽게임즈 코리아 대표는 “‘50 vs 50’ 모드, ‘스나이퍼 총격전’ 모드 등 지금까지 포트나이트에서 선보였던 모드들에 대한 사용자 평가가 매우 긍정적이었다”며 “이번 ‘전설 무기’ 모드 이후에도 새롭고 참신한 모드들을 계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니 포트나이트에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