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 ‘라그나로크M: 영원한 사랑’, iOS 인기 다운로드 1위

그라비티의 신작 모바일게임 ‘라그나로크M: 영원한 사랑’이 출시 하루만에 애플 앱스토어 최고매출 4위에 올랐다.

‘라그나로크M’은 14일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15일 오전 앱애니에 따르면 ‘라그나로크M’은 앱스토어 인기 다운로드 1위, 최고매출 4위를 기록 중이다. 국내 앱스토어 매출 1위는 ‘검은사막 모바일’, 2위는 ‘리니지M’, 3위는 ‘모두의 마블’이 차지하고 있다.

‘라그나로크M’은 원작인 PC 온라인게임 ‘라그나로크’ IP를 활용한 모바일 MMORPG다. 중국 심동네트워크와 드림스퀘어, 그라비티 등 3사가 합작으로 개발했으며, 원작의 방대한 스토리를 그대로 계승하고 모바일 환경에 게임성과 편의성을 강화했다. 출시 전 사전 예약자는 200만 명을 돌파했다.

‘라그나로크M’은 국내 서비스 전 중국, 대만 등에서 ‘선경전설RO: 영원한 사랑 수호’라는 타이틀로 출시되어 양대 마켓의 각종 순위를 석권한 바 있다. 한국 서비스를 앞두고 홍보모델로 윤아와 서강준을 발탁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그라비티는 ‘라그나로크M’ 국내 출시를 기념해 21일까지 모든 유저를 대상으로 숨바꼭질, 대폭주이벤트를 진행하고, 28일까지 보스 몬스터와 사진 찍기 이벤트로 풍성한 인 게임 아이템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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