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퍼블리셔 해피툭 양민영 대표 “대만-일본-태국 게임 퍼블리싱 특급 도우미”

해피툭에서 게임톡의 창간 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한국 게임산업이 지금과 같이 발전을 할 수 있었던 원동력 중 하나는 매체라고 생각합니다.
급변하는 산업의 환경 속에서도 보다 정확하고 참신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미디어로서의 책임을 다해 주시는 게임톡의 노고에 박수를 보내 드립니다.

저희 해피툭은 대만, 일본, 태국에서 온라인, 모바일 게임 퍼블리싱 사업을 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해외에서도 한국의 게임 시장 동향에 대해 늘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 게임톡의 기사에서는 늘 유니크한 컬러와 인사이트를 느낄 수 있어 많은 도움이 됩니다.

한국 게임시장과 같이 대만, 일본, 태국도 빠른 변화의 흐름을 겪고 있지만, 그런 와중에도 2017년은 특히 한국 게임의 저력을 느낄 수 있는 한해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저희 해피툭은 온라인 게임 퍼블리싱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모바일 서비스에서도 확실한 자리매김을 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올해는 막 첫 발걸음을 뗀 태국 지사를 시작으로 장기적으로 동남아시아 전역을 한 번에 커버할 수 있는 퍼블리셔로서의 모습을 갖추는 해가 될 것 같습니다.

특히 대만은 작은 나라이지만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매우 중요한 위치라고 봅니다. 그리고 한국 문화에 매우 개방적인 편이라 해외 진출을 고민하시는 한국 개발사에게 충분한 기회가 있는 시장일 것입니다.

대만에서 퍼블리싱 사업을 하다 보니, 관심은 있지만 어떻게 시작해야 할 지 어려워하시는 개발사 분들을 많이 접하게 되는데 2018년에는 많은 분들께 저희가 알고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도움을 드릴 수 있는 한 해가 되면 더욱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다시 한 번 창간 6주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알차고 유익한 콘텐츠로 독자들에게 사랑받고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전문지로서의 모습을 기대하겠습니다.

양민영 대표는?

양민영 대표는 엔씨소프트에서 오랜기간 경력을 쌓은 탄탄한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엔씨소프트 재직시 AION과 리니지2등을 대만, 일본 태국, 러시아 등의 다양한 국가에 서비스하는데 기여하였다. 엔씨소프트 중국지사와 대만지사의 주재원 파견근무로 쌓은 현지 로컬에 대한 퍼블리싱 경험을 토대로, 2012년 대만을 비롯하여 2016년 일본, 2017년 태국 법인을 설립하여 퍼블리셔로서의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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