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사막 모바일’ 출시 일정, 이르면 이번주 발표 예정

온라인게임 ‘검은사막’ 개발사 펄어비스가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2분기(10~12월) 매출액 247억7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2.7% 증가했다고 1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63억3700만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21% 감소했으며, 당기순이익은 11억2900만원으로 88.3% 감소했다.

펄어비스는 이달 중 신작 ‘검은사막 모바일’을 출시할 예정이다. 동시에 이날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신작 출시 소식도 전했다. 신작 플랫폼은 각각 PC와 모바일로, PC의 경우 MMO FPS에 AOS요소가 가미될 예정이다. 모바일 게임은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MMO 캐주얼 게임이다.

정경인 대표는 “‘검은사막 모바일’ 출시 일정은 이르면 이번 주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힌 뒤 “신작 2종의 출시 시기는 변동이 있을 수 있다. 내부적으로 올해 하반기 내에 개발을 완료하는 것이 목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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