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전까지 공식 사전예약 페이지에서 가문명 선점 가능

펄어비스가 6일부터 신작 모바일게임 ‘검은사막 모바일’ 가문명 선점 이벤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검은사막 모바일’의 ‘가문명’이란 전체 서버에 단 하나만 존재하며, 어느 서버에서든 동일한 이름으로 나를 표현할 수 있는 고유한 이름이다. 이용자는 모든 서버에서 하나의 가문명으로 활동하고 선점한 가문명을 통해 게임 내에서 본인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다.

가문명 선점 이벤트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 참가자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아직 사전예약에 참여하지 않은 이용자는 공식 사전예약 페이지에서 사전예약 신청 후 이벤트에 참여 가능하다.

펄어비스 하석호 사업 PM은 “사전예약으로 성원해 주시는 유저분들을 위해 원하는 가문명을 선점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라며 “또한 지인들과 동일한 서버에서 게임을 즐기시도록 정식 출시 때 선택 가능한 서버 리스트를 먼저 공개하니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검은사막 모바일’은 두 달 만에 사전예약자 300만 명을 돌파하며 2018년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다. 펄어비스의 자체 엔진으로 개발, 수준 높은 그래픽과 방대한 콘텐츠, 호쾌한 액션을 내세운다. 이 게임은  2월 9일부터 3일간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한 이후 정식 서비스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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