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상금 1억 7천만원 규모로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30분, 토요일 오후 1시 진행

아프리카TV는 오는 6일 오후 1시 서울 대치동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스타크래프트2 e스포츠대회 ‘2018 GSL 시즌1’ 코드S가 개막한다고 4일 발표했다.

‘2018 GSL 시즌1’ 코드S 경기는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30분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서울 대치동 아프리카TV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생중계된다. 32강과 16강은 3전 2선승제 더블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 방식(4인 1조)으로 진행되며, 8강은 5전 3선승제, 4강 및 결승은 7전 4선승제 싱글 토너먼트로 열린다. 이번 시즌은 총 상금 1억 7천만원 규모로, 우승자에게는 상금 4천만원과 함께 WCS 글로벌 파이널 직행 시드가 주어진다.

한 해가 바뀌며 GSL 본선 시드가 초기화되면서 코드A(예선전)로 총 32명의 코드S 진출자를 선발했다. 특히 2017년 GSL 시즌1부터 4회 연속 본선 진출에 성공한 ‘Scarlett’ 사샤 호스틴을 필두로 3명의 외국 선수들이 이번 시즌 코드S 16강의 벽을 넘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코드S 32강이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오는 6일 경기에는 이신형(INnoVation), 장현우(JinAir greenWings_Creator), 이동녕(TitanEX1_Leenock), 강민수(Splyce_Solar) 등의 선수들이 출전해 올해 첫 GSL의 화려한 시작을 알린다.

‘2018 GSL 시즌1’에는 새로운 맵이 사용된다. 2017 시즌4 래더 맵인 어비설 리프, 어센션 투 아이어, 오딧세이, 블랙핑크, 카탈리스트, 네온 바이올렛 스퀘어에 이어 아프리카TV가 직접 선정한 4인용 맵 칠흑 성소를 포함해 총 7개의 맵으로 경기가 진행된다. 새로운 맵은 물론 최근 대규모 패치도 더해져 선수들의 더욱 새롭고 다양한 전략 전술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2018 GSL 시즌1’이 열리는 프릭업 스튜디오는 최대 350명까지 입장이 가능하며, 누구나 방문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아프리카TV는 현장 관람객을 위해 추첨 이벤트, 상위 라운드 진출자 맞추기 이벤트 등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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