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니티게임즈(대표 김도형)는 자사가 개발 중인 모바일 RPG ‘프리징 익스텐션’이 원스토어 사전예약을 통해 일주일만에 14만건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오는 11월 30일 출시 예정인 ‘프리징 익스텐션’은 임달영, 김광현 작가가 일본에서 연재한 만화 ‘프리징’ IP(지식재산권)를 바탕으로 제작된 모바일 턴제 RPG다.

이 게임은 원작의 완성도 높은 스토리와 미려한 캐릭터 등을 담았고, 스토리 모드와 공략 모드, 노바 크래스(PvP), 어비스, 카니발 등 풍부한 콘텐츠를 자랑한다.

특히 블리자드의 인기 PC 온라인게임 ‘오버워치’에서 ‘겐지’로 잘 알려진 김혜성 성우 등 초호화 성우들이 참여해, 게임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지난 15일부터 진행한 사전예약은 28일 기준 14만명을 돌파했으며, 출시일까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사전예약 참여자에게는 ‘사테라이자’ 캐릭터 등 3만원 상당의 아이템과 원스토어 10% 할인쿠폰이 지급된다.

김도형 트리니티게임즈 대표는 “예상보다 많은 분들이 ‘프리징 익스텐션’의 사전예약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전 직원이 힘을 내서 출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하루 빨리 유저와 만나고 싶은 마음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