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배틀게임...건담시리즈 1년 초점 미리 보는 콘텐츠도 눈길

반다이남코엔터테인먼트는 모바일게임 ‘기동전사 건담 리얼전선’의 글로벌 사전예약이 10만 건을 넘어섰다고 8일 밝혔다.

‘기동전사 건담 리얼전선’은 올 가을 출시 예정이다. 건담 시리즈의 시작인 ‘1년 전쟁’에 초점을 맞춘 모바일 실시간 전략배틀 게임이다. 플레이어는 연방군과 지온군을 선택해 ‘1년 전쟁’에 참가하게 되며, 적의 모함 격파를 최종 목표로 한다.

회사 측은 이번 10만 건 달성을 기념해 모든 사전예약자에게 연합군 건캐논과 지온군 돔을 지급한다. 15만 건을 돌파할 경우, 육전형 건담과 구프 커스텀도 추가로 지급할 계획이다.

게임 출시 이전에 게임에 대해 미리 엿볼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했다. 먼저 리얼전선 공식 군가를 들을 수 있는 새로운 홍보 영상에서는 ‘기동전사 건담 리얼전선’에 등장하는 유닛들의 특징에 대한 소개가 군가 형식으로 등장한다.

또한 공식사이트에서는 유저의 특성에 맞는 모빌 수트를 알아 볼 수 있는 ‘모빌수트 진단‘이 추가됐다. ‘모빌수트 진단’은 유저의 성격과 타입에 맞는 모빌 수트를 몇가지 질문으로 알아보고, 결과를 페이스북으로 공유도 할 수 있다.

반다이남코엔터테인먼트는 “건담 IP의 전세계적인 높은 인기와 함께 건담의 메인 시나리오인 ‘1년 전쟁’을 스마트폰에서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유저들의 높은 기대를 받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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