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검은사막’, 총 12종의 릴레이 업데이트와 이용자 소통 강화 눈길

펄어비스(대표 정경인)가 개발하고 카카오게임가 서비스 중인 MMORPG ‘검은사막’이 올 여름 진행한 대규모 콘텐츠 확장 효과를 보고 있다.

‘검은사막’은 올 여름 역시 대규모 캠페인 ‘어메이징 어드벤처’를 진행하고 15번째 신규 캐릭터 ‘미스틱’을 추가하는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였다. 이번 여름 캠페인을 통해 새롭게 공개된 주요 콘텐츠만 총 12종에 달한다.

신규 사냥터 ‘슐츠 근위대 주둔지’를 비롯해 ‘민병대’ 콘텐츠, 디펜스게임 ‘야만의 균열’, 신규 기술 습득을 위한 ‘라밤의 깨달음’까지 다양한 업데이트가 이뤄졌다.

카카오게임즈 측은 “이번 여름 대규모 릴레이 업데이트 ‘어메이징 어드벤처’에 힘입어 최고 동시접속자 수가 전년 동기대비 약 40% 상승했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 신규 캐릭터 미스틱의 ‘각성’과 대양 보스 ‘벨’ 추가 등 다양한 신규 업데이트가 예고돼 있다”며 “2017년 하반기에도 쉴틈 없는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카카오는 매주 수요일 방송되는 ‘검은사막TV’를 트위치TV에 신설하는 등 이용자와 소통 창구도 늘려나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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