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오브레전드’ ‘CS: GO’에 이어 60M클럽 합류

블루홀의 온라인게임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가 지난달 트위치 누적 시청 시간 집계에서 6000만 시간을 돌파했다.

게임스트리밍 시청률데이터조사업체 가모로코(Gamoloco)는 트위치 사용자들이 7월 한달간 ‘배틀그라운드’를 시청한 시간이 6100만 시간에 달한다고 7일(북미시각) 밝혔다. 이는 8400만 시간을 기록한 ‘리그오브레전드’와 6800만 시간을 기록한 ‘카운터스트라이크: 글로벌오펜시브(이하 CS: GO)’에 이어 3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가모로코는 ‘배틀그라운드’의 시청 시간이 8월에 더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독일의 국제게임쇼인 게임스컴에서 ‘배틀그라운드’의 첫 오프라인 인비테이셔널이 개최된다는 이유다. 이 행사는 쾰른에서 8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세계 최고 수준의 ‘배틀그라운드’ 플레이어들과 유명 스트리머 80명이 경쟁을 벌이게 된다. 트위치, 페이스북, 유튜브 등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배틀그라운드’는 지난 6일(북미시각) 스팀 동시접속자수 57만명을 돌파했다. ‘도타2’와 ‘CS: GO’에 이은 스팀 역대 3위다. 판매고는 출시 4개월만에 600만장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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