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저 콘텐츠 소모 및 대응에 따라 연내 업데이트 예정

모바일게임 리니지M에 핵심 콘텐츠 2종 ‘개인간 거래’와 ‘공성전’이 연내 업데이트 될 전망이다.

윤재수 엔씨소프트 CFO(최고재무책임자)는 7일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을 통해 “리니지M의 개인 거래 시스템과 공성전 시스템 등은 연내 업데이트 계획이다”고 말했다.

리니지M은 엔씨소프트가 지난 6월 21일 출시한 모바일게임으로 일간최고매출 130억원, 12일 누적가입자 700만명, 일평균매출 90억원 등 역대 국내 모바일게임 중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 7월 5일에는 유료 재화로 거래가 가능한 ‘거래소’ 콘텐츠를 포함한 성인용 버전을 구글플레이에 출시해 수일만에 마켓 최고매출 1위에 올랐다.

윤재수 CFO는 “업데이트 시점은 리니지M 사업팀에서 준비하고 있지만, 유저들이 충분한 준비가 됐을 때 진행될 것”이라며 “멀지 않은 시기에 관련한 소식을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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