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게임즈, 서머 스플릿 포스트시즌 진행 계획 발표

‘리그오브레전드’ 2017 서머 시즌 한국 최강 팀이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가려진다.

라이엇게임즈는 25일 ‘2017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의 서머 스플릿 포스트시즌 및 결승전 진행 계획을 발표했다.

LCK는 라이엇게임즈와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최하고, CJ 이앤엠 게임채널 OGN과 스포티비 게임즈가 주관 방송하는 리그오브레전드 e스포츠 대회다.

포스트시즌은 오는 8월 12일부터 와일드카드전을 시작으로 15일 플레이오프 1라운드, 19일 플레이오프 2라운드를 진행한다. 결승전은 26일 서울 잠실학생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2017 LCK 서머는 치열한 중상위권 순위 쟁탈전을 벌이며 현재 2라운드가 진행 중이다. 이변을 일으키며 1위에 등극한 롱주 게이밍과 삼성 갤럭시, SK텔레콤 T1, kt 롤스터 등 쟁쟁한 팀들의 치열한 접전이 펼쳐지고 있다.

한편 이번 시즌의 총 상금은 2억9500만원, 우승팀에게는 1억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또 우승팀은 9월부터 중국에서 펼쳐지는 세계 대회인 LoL 월드 챔피언십에 직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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