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시티, IR 자료에서 ‘프로젝트 Genesis’ 세부 정보 공개

조이시티와 엔드림이 ‘창세기전’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해 개발중인 모바일게임의 스크린샷이 공개됐다.

조이시티는 10일 기업설명회(NDR) 7월 IR 자료를 통해 ‘프로젝트 제네시스(Genesis)’의 출시 일정 및 세부 정보를 공개했다. ‘프로젝트 Genesis’는 김태곤 엔드림 상무가 개발 총괄을 맡은 신규 프로젝트로, 조이시티가 2015년 사용권한을 취득한 ‘창세기전4’ IP로 개발중인 모바일게임이다.

이 게임은 영웅들을 수집 및 육성시키는 수집형 RPG에 김태곤 상무의 특기인 전쟁시뮬레이션을 결합한 장르를 택했다. 전략게임에서 흔히 사용되는 자원 개념을 추가했으며, 다른 유저에게서 약탈한 자원으로 영웅을 강화하고 장비를 제작하는 구조다. 영웅 뽑기 시스템은 적용하지 않았다.

‘창세기전4’ IP로 개발중인 모바일게임의 출시 예정일은 2017년 하반기다. 조이시티는 이 게임의 글로벌 서비스, 홍보, 마케팅 등을 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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