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총상금 3천만원 규모 ‘리니지2 레볼루션’ 공식대회 개최

넷마블게임즈(대표 권영식)가 모바일 MMORPG ‘리니지2 레볼루션’의 공식대회 예선전이 시작됐다.

넷마블은 지난 6월 10일, 11일 서울 상암동 에스플렉스센터에서 ‘레볼루션 토너먼트 2017 시즌1’ 예선을 개최했다. 이용자들이 직접 선수로 참여하는 이번 대회는 30:30 대규모 전투 '요새전'으로 레볼루션 최고의 혈맹을 결정한다. 총상금은 3천만 원 규모다.

넷마블은 지난 2일 열린 요새전에서 ‘악마섬’, ‘죽음의 연도’를 보유한 혈맹을 대상으로 참가 신청을 받았으며, 신청 혈맹수, 전투력 등을 고려해 총 30개 혈맹이 경기에 참여했다.

900여 명이 참가한 오프라인 예선은 아덴, 오렌, 바츠 등 서버별 최고 혈맹을 선발하기 위한 토너먼트로 진행, 총 12개 혈맹이 본선에 진출키로 했다.

대회에서 우승한 혈맹에게는 상금 1천만 원과 함께 혈맹원 전원에게 갤럭시S8+(128GB), 삼성 덱스가 증정된다. 2위는 600만 원, 3위는 400만 원, 4위는 200만 원, 5~12위는 100만 원이 시상금으로 주어진다.

본선은 오는 18일부터 서울 OGN e스타디움 기가아레나에서 열리며, 티켓 예매를 통해 현장 관람이 가능하다. 넷마블은 현장 관람하는 모든 이에게 레볼루션 티셔츠, 쿠폰(SR초월의돌/SR초월의돌+SR특성의돌 중 1개) 등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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