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예약 53일만에 500만 돌파, 출시 이후 흥행 ‘파란불’

엔씨소프트의 신작 모바일게임 ‘리니지M’의 사전예약 신청자가 500만명을 돌파했다. 국내 모바일 게임업계에 전무후무한 기록이다.

엔씨소프트는 모바일 MMORPG ‘리니지M’의 사전예약 신청자가 500만명을 넘어섰다고 5일 발표했다. 이는 사전예약을 시작한지 53일 만에 달성한 기록이다. ‘리니지M’은 지난 5월 14일 사전예약자 400만명을 돌파한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엔씨소프트 측은 사전예약자 500만명 돌파를 기념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5일부터 11일까지 ‘리니지M’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호칭을 공모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명에게 ‘갤럭시탭 S3 와이파이’를 증정한다.

김택헌 엔씨소프트 부사장(CPO)는 “수백만 이용자가 원활하게 리니지M을 즐길 수 있도록 최고 수준의 서비스 환경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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