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사전캐릭터 생성 마감 “신규서버 20개 추가”

엔씨소프트의 모바일 기대작 ‘리니지M’의 사전캐릭터 생성이 모든 서버에서 마감됐다. 무려 100개의 서버가 출시 전 만들어진 사전캐릭터로 가득채워져, 더 이상 사전캐릭터를 만들 수 없게 됐다.

25일 엔씨소프트 측은 “뜨거운 관심과 성원으로 준비된 100개의 서버가 아덴 용사님들로 가득 채워졌다”며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17일 0시부터 ‘리니지M’의 사전 캐릭터 생성 이벤트를 시작했다. 데포로쥬, 켄라우헬, 판도라, 데스나이트, 듀크데필, 안타라스, 파푸리온, 발라카스, 린드비오르, 사이하 등 각 서버의 1~10번까지 총 100개 서버가 준비됐다. 사전캐릭터는 계정 당 1개만 생성 가능하다.

이벤트 시작과 동시에 각 서버들의 1번 서버부터 캐릭터들이 빠르게 생성됐으며, 25일 새벽 모든 서버가 마감됐다.

엔씨소프트 측은 “아직까지도 캐릭터를 생성하지 못한 용사님들이 많다는 소식에 신규 서버를 오픈하기로 했다”며 신규서버 ‘군터’와 ‘질리언’ 서버를 추가하기로 했다. 두 서버는 26일 22시부터 오픈된다. 군터 1번~10번, 질리언 1번~10번 서버가 오픈되므로 총 20개의 서버가 추가된다.

엔씨소프트의 원작 PC 온라인게임 ‘리니지’를 모바일로 구현한 ‘리니지M’은 오는 6월 21일 출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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