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소 16개 문파, 18일 상암 OGN e스타디움서 우승을 향한 대장정

엔씨소프트가 온라인게임 ‘블레이드앤소울’ 최강 문파를 찾는다.

엔씨소프트는 ‘블레이드엔소울’의 토너먼트 문파대전 본선이 2월 18일 상암 OGN e스타디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블소 토너먼트 문파대전’은 블소 게임 내 커뮤니티인 ‘문파’간 실력을 겨루는 PvP 대전이다. 이번 대회는 사전 신청한 125개의 문파 가운데, 오프라인 예선전을 통해 본선 진출팀 16개 문파가 최종 선정됐다.

특히 2015년부터 2016년까지 블소 토너먼트 시즌 선수로 활약했던 윤정호, 한준호, 박진유, 심성우, 이재성 등 현역 선수가 코치로 출전하는 문파도 포함돼 더욱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펼쳐질 전망이다.

18일부터 진행되는 본선은 전 경기 토너먼트 방식으로 승패가 가려진다. 본선 개막전 티켓은 전량 매진됐으며, 8강 및 결승전 티켓은 2월 20일 판매될 예정이다.

엔씨소프트는 경기장 관람 이외에도 생방송 시청하는 유저들에게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벤트는 승부 예측부터 노출 코드 입력, 댓글 작성 등을 통해 블소 게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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