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총 상금 5000만원 규모로 2월 한 달간 대장정 돌입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온라인게임 ‘블레이드앤소울’의 e스포츠대회 ‘블레이드앤소울 토너먼트 문파대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블소 토너먼트 문파대전’은 블소 게임 내 커뮤니티인 ‘문파’간 실력을 겨루는 PvP 대회다. 팀 단위 이벤트 매치로 문파에 가입되어 있는 이용자(문파원)는 모두 참여할 수 있다.

총 상금 5000만원인 이번 대회는 2월 한 달간 진행된다. 대전 룰은 개인전과 태그매치가 혼합한 ‘믹스 앤 매치’ 방식이 적용된다. 예선전에 진출하는 팀은 오프라인 예선전(2월 11일), 본선 16강(2월 18~19일), 본선 8강(2월 25일)을 거쳐 대망의 4강 및 결승(2월 26일)을 치른다.

참가 신청은 2월 7일까지 대회 안내 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동일한 문파에 소속되어 있는 4명(선수 3명, 코치 1명)이 팀을 구성해 신청 가능하다.

엔씨소프트는 소속 문파 소개 내용, 비무 실력, 문파 활동 점수 등을 고려해 예선 진출자를 최종 선발한다. 단, 지난해 블소 토너먼트 정규 시즌 본선에 진출한 선수는 코치로만 참가 가능하다.

‘블소 토너먼트 문파대전’의 본선 경기부터 케이블TV 채널 OGN과 블소 e스포츠 홈페이지, 블소 토너먼트 공식 트위치 채널 등에서 시청할 수 있으며, 현장 관람 및 방송 시청에 관한 상세 정보는 블소 공식 홈페이지에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게임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