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신촌 VR카페에 VR콘텐츠 공급 등 1월 합작법인 설립

▲ YJM게임즈 김연준 사장, YJM게임즈 민용재 대표, 주연테크 김희라 대표, 주연테크 김상범 CTO(왼쪽부터).

와이제이엠게임즈(이하 YJM게임즈)와 주연테크가 VR(가상현실, Virtual Reality) 사업을 위해 합작법인을 설립했다.

두 회사는 지난해 12월 15일 VR카페 직영점 및 프랜차이즈 사업 협력을 골자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데 이어, 1월 중 합작법인 설립에 관한 계약 체결식을 진행했다.

YJM게임즈는 온라인 외에 오프라인에서도 VR사업을 전개한다. 자체 개발 또는 투자를 통해 확보한 VR게임 라인업을 합작법인을 통해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주연테크가 운영하는 VR카페에도 게임을 공급한다. VR콘텐츠 판로는 더욱 다각화한다.

현재 주연테크가 1월 중 오픈을 준비하고 있는 VR카페 홍대 1호점 외 합작법인에서 준비하는 VR카페는 2017년 신촌, 강남 등 주요 지역에 순차적인 오픈한다. 

체결식에는 와이제이엠게임즈 민용재 대표이사, 주연테크 김희라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사 임원들이 참석했다.   

YJM게임즈는?
게임 퍼블리싱 회사로서, 특히 VR게임 개발 및 투자, VR스타트업 인큐베이션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며 VR콘텐츠 전문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높여나가고 있다.

주연테크는?
1998년 설립된 PC제조업체로 지난해 9월 창립 28년 만에 CI를 변경하면서 게이밍 브랜드를 런칭했다. 하이엔드급 PC를 기획하는 등 기존 PC사업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고 VR, 대형TV, 홈CCTV 등 다양한 사업에 대한 진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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