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산업 활성화와 기업 간 정보 교류의 네트워크 장으로 선상 VVIP 행사 진행

한국모바일게임협회는 게임 산업 활성화와 기업 간의 정보 교류 네트워크의 장으로 마련한 지스타 2016 선상 VVIP 행사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업 간의 교류 및 네트워킹을 기반으로 한·중 게임산업 분야의 교류 및 발전 도모를 위한 MOU 체결, 화합과 발전을 위한 고문 위촉식이 함께 진행되었다.

행사에는 약 100여명의 업계 관계자가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황성익 협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GPC(중국음향디지털협회게임공작위원회)의 MOU 체결이 진행되었다. GPC는 정부의 체계적인 관리와 회원의 성장, 게임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2016년 6월 30일 베이징에서 설립된 기관으로, 신문출판총서와 중국출판협회 하에 정부와 기업, 기업과 소비자, 국내와 해외를 잇는 가교를 구축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또한, 정보교류와 사업교육, 제품박람회, 권익보장, 국제협력 등을 통해 정부와 협조하여 게임업계 관리를 확대하고 있으며, 판호 발급 및 차이나조이를 주관하고 있다.

한국모바일게임협회와 GPC는 한국과 중국 게임 산업 분야에 있어서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이를 통해 모바일게임협회는 중국 진출을 원하는 국내 게임사에 보다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다음으로는 고문 위촉식이 진행되었다. 한국모바일게임협회는 세 명의 업계 리더를 고문으로 위촉했다. 쿤룬코리아 임성봉 대표, 바른손이앤에이 윤용기 대표, 스프링컴즈 배성곤 대표가 고문위원으로, 김홍석 서강대학교 게임교육원 게임기획과 교수가 자문위원으로 위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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