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슈퍼셀럽리그’, 9일 오후 9시 한중 친선경기 생중계

그룹 슈퍼주니어의 김희철과 엑소의 백현이 온라인게임 ‘리그오브레전드(롤)’로 맞붙는다.

김희철과 백현은 2일 오후 스타와 팬이 함께하는 e스포츠 대회 ‘SM 슈퍼셀럽리그’ 한중 친선경기에 참여한다. SM엔터테인먼트와 중국 최대 인터넷 게임 방송 플랫폼 DOUYU TV(또우위TV) 주최로 열리는 ‘SM 슈퍼셀럽리그’는 김희철과 백현이 일반 참가자들과 한 팀을 이뤄 ‘리그 오브 레전드’ 대전을 펼치는 e스포츠 대회다.

특히 김희철과 백현은 평소 게임 마니아로 잘 알려져 있는 만큼, 각 팀의 주장을 맡아 경기를 이끌 예정이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스타와 팬이 함께 취미를 즐기며 보다 가깝게 소통하는 특별한 기회가 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또 본선 진행에 앞서 2일 오후 9시(한국시간 기준)에는 한중 친선경기가 진행된다. 이번 친선경기는 김희철, 백현이 롤 프로게이머 최인규(Dandy), 이지훈(Easyhoon), 장경환(Marin)과 함께 한국팀으로 출전해 중국 프로게이머 5인으로 구성된 중국팀과 게임을 펼친다.

본선 경기는 11월 11일부터 12월 23일까지 총 7회에 걸쳐 펼쳐지며, 매 경기가 끝난 후에는 김희철, 백현이 진행하는 스페셜 게스트와의 토크도 선보일 계획인 만큼 다양한 재미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SM 슈퍼셀럽리그’는 중국 인터넷 게임 방송 플랫폼 DOUYU TV(www.douyu.com/973051)에서 생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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