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올스타전·스타1 전설 ‘KT 기가 레전드매치’, 인기 BJ들 다채로운 공연

아프리카TV는 KT와 함께 8월 5일부터 7일까지 ‘기가 콜라보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운대 특설 무대에서 열리는 ‘기가 콜라보 페스티벌’은 5일 오후 7시30분 ‘KT 기가 레전드매치 오버워치 BJ 리그’ 올스타전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오버워치 BJ 리그’는 아프리카TV 게임 BJ들과 국내 유명 플레이어들이 팀을 이뤄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첫 번째 FPS 게임 ‘오버워치’로 맞붙는 대회다. 총 상금 1200만원이 걸린 이번 대회에는 시드권을 얻은 대정령, 러너, 롤선생, 보겸, 풍월량, 호진, 불양 등 유명 BJ 8명과 국내 오버워치 플레이어 40명이 참가했다. 다음달 22일까지 매주 월·목요일 본선을 진행한다.

이번 ‘KT 기가 레전드매치 오버워치 BJ 리그’ 올스타전에선 12명의 올스타전 멤버들이 6대6으로 나뉘어 5전 3선승제로 대결하며, 우승팀과 베스트 플레이어 시상도 이어진다.

같은 날 오후 10시부터는 아프리카TV 인기 BJ들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BJ 동빠·유은·이연빛·맥스서운님·권윤경·심쿵라라가 걸그룹 커버 댄스 무대를 선보이고, 단발쓰·아리샤는 댄스 메들리, 릴렉스·찬·주영스트가 힙합 공연으로 분위기를 달군다. 창현의 EDM 디제잉 파티도 예정돼 있다.

6일 오후 7시30분부터는 ‘스타크래프트: 브루드워’ 전설로 일컬어지는 홍진호, 이영호, 김택용, 강민이 한 자리에서 맞대결을 펼치는 ‘KT 기가 레전드매치’가 열린다.

‘기가 콜라보 페스티벌’은 6~7일 기가 드론레이싱 월드 마스터즈도 선보인다. 12개국 드론 레이싱 챔피언들과 각국 톱 랭킹 선수들이 참가하는 국내 최초 글로벌 드론레이싱 대회로 총 32명의 선수들이 총 상금 2만5000달러를 놓고 박진감 넘치는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게임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