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JM 게임즈가 웹소설 전문기업 알에스미디어와 ‘내가 영웅일 리 없어’ IP를 활용한 웹소설 제작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내가 영웅일 리 없어’는 국내 최초로 동일한 IP와 세계관을 공유하는 서로 다른 스토리의 게임과 소설로 동시에 출시될 예정이다.

알에스미디어는 100명 이상의 전속 작가와 300여종의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는 국내 대표 웹소설 기획, 제작, 매니지먼트 회사로, 네이버북스, 카카오페이지, 리디북스 등에 서비스하고 있으며, 대표작으로는 기생열전, 군주의 여인, 백룡공작 팬드래건 등이 있다.

손병태 알에스미디어 대표는 “‘내가 영웅일 리 없어’의 수많은 영웅들을 적극 활용하여 풍부하고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를 제작 중이며, 와이제이엠게임즈와의 협업을 통해 제작된 퀄리티 높은 자료들을 활용하여 여타 웹소설들과 달리 독자의 상상력을 시각적으로 극대화하는 웹소설로서 독자들에게 다가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민용재 와이제이엠게임즈 대표는 “최근 진행중인 CBT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내가 영웅일 리 없어’가 국내 최초 게임과 소설 동시 출시를 통해 모바일 게임이 다양한 형태로 사용자들에게 컨텐츠를 제공하는 새로운 개념의 게임 사업의 시금석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