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JM게임즈는 걸스데이 스튜디오의 신작 ‘내가 영웅일리 없어’에 대한 글로벌 퍼블리싱 판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체결한 걸스데이 스튜디오는 YJM엔터테인먼트 산하 개발 스튜디오 중 하나로 씨드나인(현 넷마블몬스터)출신의 신성걸 PD가 수장을 맡고 있다.

신성걸 PD는 과거 ‘토막’ 등 한국 온라인 게임업계에서 독특하고 신선한 시도로 주목 받았으며, ‘로한’, ‘마구마구’ 등 여러 성공적인 프로젝트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보유한 것으로 평가 받는다.

이번 신작 ‘내가 영웅일리 없어’는 기존 전형적인 RPG에서 벗어나 과거, 현재, 미래, 동서양의 수많은 영웅들이 등장하는 걸스데이 스튜디오의 2016년 야심작이다.

특히 이번 신작은 런칭 시점에 맞추어 웹소설 전문기업 ‘알에스미디어’와의 협업을 통해 동명의 모바일 소설로도 공개될 예정으로, 신성걸 PD는 “단순히 모바일 게임에만 머무르지 않고 이번 소설 컨텐츠와의 콜라보를 시작으로 앞으로 더 다양한 OSMU모델들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