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VR산업협회가 국내 최대 규모의 게임전시회인 ‘2016 플레이엑스포’에서 ‘한국VR산업협회관’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의 공식 후원사인 한국VR산업협회는 이전 행사에서는 볼 수 없었던 VR 관련 전시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KT의 후원으로 운영되는 ‘한국VR산업협회관’에서는 영화 ‘명량’의 특수효과를 담당한 매크로그래프의 VR, CG, VFX 영상 콘텐츠를 비롯하여 국내 시뮬레이터 분야에서 독보적인 경험과 기술을 갖춘 이노시뮬레이션의 스노우보드 시뮬레이터 체험이 가능하다. 또한 나키엔터테인먼트의 VR용 어드벤쳐 게임, 벤타VR의 유아교육 VR 체험, 주식회사 자몽의 VR 콘텐츠 플랫폼 ‘자몽’과 아이들을 위한 VR 플랫폼인 ‘키위’ 등 VR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콘텐츠, 하드웨어, 플랫폼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한국VR산업협회 현대원 회장은 “이번 행사에 한국VR산업협회가 특별 파트너로 참가하여 기존의 기능성 게임에만 한정돼 있던 게임쇼에서 벗어나 가상현실, 증강현실 등 다양한 게임 산업 트렌드를 선도하는 신기술을 방문객들에게 널리 알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