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각성 및 최고 레벨 상향-신규 지역과 시나리오-네스트 추가

아이덴티티게임즈는 자사의 액션 RPG ‘드래곤네스트’에 캐릭터 각성 시스템을 추가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각성 시스템이 적용된 캐릭터는 ‘워리어’와 ‘아처’, ‘소서리스’ 직업군으로, 각성 시 보다 화려해진 외관과 함께 2종의 액티브 스킬, 4종의 패시브 스킬이 추가돼, 더욱 강력하고 특색 있는 모습으로 거듭나게 된다. 또한, 기존 ‘워리어’ 캐릭터의 고유 스킬이었던 ‘대쉬’ 스킬이 모든 직업에 추가됐다.

더불어, 캐릭터 최고 레벨이 90에서 93으로 상향됐으며, 신규 지역 ‘라다메스’ 월드존 및 신규 시나리오가 추가됐다.

이번 패치를 통해 유저는 ‘라다메스’ 월드존에서 펼쳐지는 새로운 시나리오와 함께 ‘불카누스의 감금된 코르부기’와 ‘호수의 터줏대감 네티로스’ 등 새로운 보스 및 몬스터와의 흥미진진한 전투를 경험할 수 있게 됐다.

끝으로, 93레벨 이상의 유저가 입장할 수 있는 신규 네스트 ‘돌아온 타이푼 킴’이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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