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저녁 7시부터 이영호, 철구 등 출연자들과 스타1·LOL 이벤트 경기 마련

아프리카TV는 새 단장한 프릭업 스튜디오를 공개하고, 스튜디오 리뉴얼 기념 쇼케이스를 31일 저녁 7시부터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프리카TV는 프릭업 스튜디오의 기존 공간을 확충해 넉넉한 무대 공간을 확보하고, 대형 스크린과 사이드 스크린을 새롭게 설치해 현장 방문객들의 관람 편의성을 높였다.

우선 스튜디오 무대 중앙에는 가로 14미터, 세로 3.5미터의 대형 LED 스크린이 자리 잡았다. 이는 기존 스크린보다 3배가량 넓어진 크기다. 또한, 무대 양쪽 벽면에도 가로 5미터, 세로 3.5미터의 사이드 스크린을 설치했다.

현장 관람객들은 무대 3면을 둘러싼 스크린에서 다양하게 연출된 화면을 시청하며 실감나게 방송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스포츠 대회의 경우, 경기 중계 화면뿐만 아니라 여러 개의 스크린으로 선수들의 모습과 선수 개인 플레이 장면 등을 동시에 시청할 수 있다.

한편 프릭업 스튜디오 오픈을 기념해 31일 저녁 7시부터 진행되는 ‘헬로 프릭업: 리뉴얼 쇼케이스’에서는 보이그룹 ‘6 to 8’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아프리카TV BJ들의 스타크래프트1, 리그오브레전드 이벤트 경기가 진행된다.

아프리카TV 서수길 대표는 “10억 원이 넘는 예산을 들여 이번 리뉴얼 공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개선된 스튜디오를 방문한 관람객들이 콘텐츠 창작자들과 한 발 가까이서 호흡하고 소통하면서 뜨거운 현장의 열기를 직접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게임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