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원년, 세계 시장 선도 생태계 조성 발빠른 행보 시선집중

미래창조과학부가 가상현실(VR, Virtual Reality) 선점을 위한 5대 프로젝트 세부내용을 공고하고 지원업체 신청을 받고 있다.

세계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디지털 기술 기반의 글로벌 신시장-생태계 조성을 위한 5대 프로젝트는 VR 서비스·플랫폼, VR게임·체험, VR테마파크, 다면상영, 교육·유통 분야가 확정되었다. 연구개발(R&D), 콘텐트 개발 등과 통합·연계해 지원되며 기업이나 기관 모두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프로젝트는 2년간 약 500억원을 투자하고 성과가 좋은 경우 추가로 2년 더 지원한다.  내년에는 정부가 149억원, 민간이 100억원을 투입한다. 내용은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www.iitp.kr ), 정보통신산업진흥원(www.nipa.kr ), 한국전파진흥협회(www.rapa.orkr ) 홈페이지를 보면 된다.

한편 차세대 먹거리로 떠오른 VR 시장은 올해 오큘러스 리프트가 출시되면서 '원년'으로 불린다. 20일 영국 투자은행 디지캐피털은 세계 VR 시장이 2016년 50억달러(약 6조원)에서 2020년 1500억달러(약 180조7000억원)로 30배 이상 급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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