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유저 취향 저격 위해 2차에 걸친 CBT와 OBT로 현지화 예정

㈜제페토 (www.zepetto.com, 대표 김지인)는 글로벌 시장에서 큰 성과를 얻고 있는 자사의 FPS ‘포인트 블랭크’가 일본시장에 런칭한다고 밝혔다.

제페토는 일본 게임업체인 아라리오㈜(대표 심재범)와 ‘포인트 블랭크’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으며, 일본 유저에게 좀 더 빨리 선보이기 위해 계약체결 후 바로 지난 10월 23일부터 2일간 1차 CBT를 진행했다.

첫 CBT 기간 동안 1인당 하루 평균 플레이 타임 100분을 상회하는 등 긍정적인 반응으로 좋은 출발을 보였다. 현지화를 가장 중요시 하는 만큼, 2차 CBT와 OBT로 여러 차례 검증을 통해 일본 유저의 입맛에 맞게 작업한 후 상용화할 계획이다.

뛰어난 타격감과 빠른 진행속도로 이른 바 “손맛이 좋은” FPS로 전세계적으로 인기 가도를 달리고 있는 ‘포인트 블랭크’는 기본에 충실한 FPS에 대한 호응도가 높고 취향이 다양한 일본 유저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 일본 시장에서 e스포츠에 대한 관심이 대두되며, 글로벌 e스포츠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e스포츠 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포인트 블랭크’가 크게 어필할 것으로 보고 있다.

제페토의 포인트 블랭크 총괄 박준민 본부장은 "이번 포인트 블랭크의 일본 진출은 동북아시아 시장 확대의 물길을 열었다는 데 의의가 크다고 본다”라며, “다양한 국가에서 축적한 e스포츠 활성화 노하우를 발휘하여 일본시장에서도 e스포츠 성장에 힘쓸 예정이다. 빠른 시일 내에 포인트 블랭크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에서 일본 대표팀을 볼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포인트 블랭크’는 전세계 70개국 1억명의 유저들이 즐기는 글로벌 FPS게임으로, 인도네시아, 태국, 브라질 등지에서 1위 FPS를 꾸준히 기록하는 등 해외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토종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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