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태국-인도네시아 ‘PBIC2015’ 4강...새벽부터 장사진 인니 2팀 4강

지구촌 1억 게임 유저를 열광시킨 최강 ‘포인트 블랭크’가 인도네시아를 '들었다 놨다'하고 있다.

제페토(대표 김지인)는 글로벌 FPS ‘포인트 블랭크’의 e스포츠 축제인 ‘포인트 블랭크 인터내셔널 챔피언십(Point Blank International Championship, 이하 PBIC)’서 첫날인 10일 인도네시아 ‘N1CS Marine’과 ‘All Star’, 태국 ‘Definite Gz-Gaming’, 러시아 ‘AoeXe’이 4강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4강에 진출한 e스포츠팀 중에는 두 팀이 인도네시아 팀이라 “역시 국민게임”이라는 명성을 과시했다. 아닌 게 아니라 인도네시아의 수도인 자카르타 시내에 위치한 결승전 장소인 세나얀 실내 테니스 경기장에는 현지 유저들로 새벽부터 인산인해를 이뤘다.

PBIC 2015 대회를 직접 관람하기 위한 이 같은 인도네시아 열혈 유저 덕분에 주최국 인도네시아는 맹활약하면서 ‘N1CS Marine’(조 1위)와 ‘All Star’(2위)가 4강에 진출했다. 현재 ‘포인트 블랭크’는 인도네시아 전체 게임 순위 1위로 ‘국민게임’으로 불리고 있다.

▲ 러시아 ‘AoeXe’사진=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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