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타겟팅 RPG 프로젝트 ‘원스 히어로’ 개발에 박차

▲ 댄싱앤초비 대표 이동원(좌), YJM엔터테인먼트 대표 민용재(우)
전 넥슨 사업 총괄 민용재 대표의 ‘YJM엔터테인먼트’(이하 YJM)는 모바일 개발사 ‘댄싱앤초비’(대표 이동원)와 투자 및 얼라이언스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YJM과 협약을 체결한 댄싱앤초비는 ‘팀몬스터’, ‘고고몬’ 등 다수 게임의 글로벌 200만 이상 다운로드 및 서비스 경험을 보유한 개발사로 Microsoft USA, NCsoft USA등 해외 업계에서 잔뼈가 굵은 이동원 대표가 중심이 되어 2011년 설립되었다.

이번 투자 및 얼라이언스 협약을 계기로 두 회사는 글로벌 타겟팅 RPG 프로젝트인 ‘원스 히어로’의 개발에 본격 시동이 걸릴 전망이다.

댄싱앤초비는 기존 글로벌 성공 사례들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기반하여 탄탄한 게임성 기본에 충실하면서 유저 성향에 따른 특색 있는 캐릭터들의 무한 조합과 육성, 거대 환수 소환 및 MMO 방식의 길드전 등 기존 게임보다 더욱 다양하고 풍부한 컨텐츠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YJM 민용재 대표는 “최근 엔토닉을 비롯 다수의 개발사와 투자유치 및 판권 계약을 성사시킨 데 이어 이번에 댄싱앤초비와의 협약까지 체결하게 돼 본격적인 모바일 게임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며 “글로벌 서비스에 대한 실질적인 경험을 보유한 댄싱앤초비와의 얼라이언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 최적화된 프로젝트를 실행하고, 의미 있는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투자 및 협약을 진행한 YJM엔터테인먼트는 美 디즈니와의 글로벌 IP 계약, M&A 성사 등 다양한 글로벌 비즈니스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인큐베이팅, 컴퍼니 빌딩, 글로벌 비즈니스 수행에서부터 최종 엑시트(Exit)까지 각 개발 스튜디오 단계에 맞는 최적화된 비즈니스 모델을 수립하여 추진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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